전남4-H본부, 4-H지도자 모범농장 현판달기 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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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잠실농원 등 4-H지도자가 운영하는 10개 농장 선정 -

- 국내·외 4-H회원의 4-H이념과 농업 신기술 교육의 장으로 활용 -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4-H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내외 4-H회원들의 4-H이념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생산, 가공, 유통, 판매 등 기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한국4-H국제교류협회(회장 윤병두)와 공동으로 전남 도내 모범4-H지도자가 운영하는 10개 농장을 선정해 「4-H인 교육농장」 현판을 달았다.

(사진)

전남4-H본부는 4-H인 교육농장으로 선정한 농장은 4-H지도자로서 지역사회에서 4-H운동을 하면서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숙박 등시설이 구비되어 체류하면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가공 판매 등 농업의 6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4-H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농장은 순천시 장수완 지도자의 잠실농원(뽕,누에), 구례 박종하 지도자의 지산농원(대봉감, 친환경벼, 복합영농), 곡성 심현섭 지도자의 메리드 커플 팜 농원(울금가공, 복합영농), 장흥 위근환 지도자의 천관마루 농원(누에), 영암 이행도 지도자의 금호축산(한우 비육우), 영암 이정희 지도자의 금정 전통장류 법인(전통 장류사업), 해남 이승희 지도자의 해남에 다녀왔습니다. 농원(콩, 된장), 해남 오근선 지도자의 설아다원(차 가공), 함평 정천수 지도자의 아랑농원(화훼) 등이다

임재상 전남4-H본부 회장은 모범 4-H인 농장 현판달기 사업은 4-H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내외 4-H회원의 교육장소로 활용, 전남 농산물의 우수성과 문화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