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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4-H본부 운영 「2016 전남4-H대학」 성과 호평
연 4회 운영, 연인원 110명 교육, 2016년 처음 실시, 성과 커 -
- 4-H활동에 도움 97%, 영농활동에 도움 93%, 내년 4-H대학 운영 89% 희망 -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가 전남 청년4-H회원들의 리더십 배양과 신기술 선도 실천을 통해 풀뿌리 4-H회를 육성하고 지역 농업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범 실시한 2016 전남4-H대학이 수혜자들로 부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4-H본부에 따르면 전남4-H대학은 전남에 거주하는 시군 청년4-H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으로 연 4회 110명의 청년4-H회원들이 수강했다. 교육은 4-H 이념 역사, 회의진행법 등 4-H기초, 리더십 배양, 농업 신기술 정보, 농장 경영기법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전남4-H본부가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남4-H대학은 전반적으로 잘 운영되었으며 특히 97%가 4-H활동에, 93%는 영농활동에 도움 된다고 응답했다. 또한 내년에도 4-H대학을 운영했으면 하느냐는 설문에 89%가 운영을 원했다. 한편 수혜자들은 프로그램 다양화, 회의진행법 실기실습, 토론, 농한기 교육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처장은 내년에는 수혜자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는 등 좀 더 치밀한 계획을 세워 더 높은 성과를 내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