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4-H회원 기본교육 실시 / 전남4-H본부

- 지난 5. 29일 국립목포대 원예과학과 강의실에서 58명 참석-

4-H이념, 역사, 농심함양 및 미세먼지 저감식물 심기 교육, 호응 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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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4-H본부(회장 홍순민)는 지난 5월 29일 국립목포대학교 원예과학과 강의실에서 학생4-H회원(회장 주세훈 / 지도교수 유용권) 50명을 비롯 홍순민 전남4-H본부 회장, 김봉환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박경태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육성지도자 8명 등 총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4-H와 농업을 이끌 글로벌 4-H인재 양성을 위한 국립목포대학교4-H회원 4-H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국립목포대학교 4-H기본 교육은 올해로 72주년이 된 4-H이념, 역사, 슬로건, 서약, 노래 제창법과 농심함양 프로그램 및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실습 교육을 했다.

국립목포대학교 4-H회는 전남 소재 대학교 중 유일하게 대학4-H회가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는 대학4-H회으로서 52명(대학교수 3명 포함)의 회원이 가입 활동하고 있다. 유용권 지도교수는 목포대4-H회는 지난 2015년에 조직 되어 지금까지 5년간 지역 도로변 꽃 심기,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 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까지 원예과학과생으로 조직하였지만 올해부터는 전 학과생으로 확대하여 국립목포대학교4-H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개회식에서 전남농업기술원 김봉환 기술지원국장은 대학4-H는 우리 4-H와 농업의 미래라며 대학4-H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으며, 홍순민 회장은 올해는 4-H운동이 시작된 지 72주년이 되는 해라며 그동안 전국 대학4-H연합회 연구회가 4-H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높이 치하하고 김은노 직전회장과 주세훈 현 회장에게 한국4-H본부회장의 우수학생 표창장을 전수했으며 주세훈 회장에게는 4-H메달을 걸어 주고 4-H활동을 당부했다.

주세훈 목포대4-H회장은 이번 4-H교육을 통해 4-H를 더 알게 되었다며 미래 대학4-H와 농업 발전을 위해 4-H정신으로 열심히 학교4-H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