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4-H본부, 전남4-H운동의 상징탑 새 단장

- 전남4-H운동 73년의 역사를 묵묵히 지켜온 탑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전라남도4-H본부(회장 홍순민)는 지난 3월 24일부터 이틀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내에 있는 ‘전남4-H운동 50주년 기념탑’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 단장을 한 ‘전남4-H운동 50주년 기념탑’은 지⋅덕⋅노⋅체의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슬로건을 4-H인 스스로 실천토록 하기 위해 전남4-H운동 50주년을 맞이한 지난 1997년에 많은 전남4-H인들의 정성과 뜻을 모아 건립한 탑이다.

이 탑은 건립 후 23년 동안 전남4-H인들의 교육시설 및 4-H홍보시설, 4-H이념의 상징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해 왔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하는 인원은 교육생, 도시민 등을 포함하여 평년에는 1만명, 전남도 주관으로 국제농업박람회가 개회되는 해에는 50만명에 이르고 있다.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처장은 새롭게 단장 된 ‘전남4-H운동 50주년 기념탑’은 그동안 4-H와 4-H운동 성과 홍보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4-H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좋은 교육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2차적으로 장흥군 등 시군4-H본부가 관리하는 4-H상징탑도 정비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 : 정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