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4-H본부 2020년 정기총회(서면 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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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예산·사업 결산, 2020년 사업·예산(안) 승인, 감사 2인 선임 등 -

감사에 명동진 전 담양군4-H본부회장, 김춘기 강진군농업술센터소장 선임 -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내실있게 개최 -

전라남도4-H본부(회장 홍순민)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정기총회를 지난(달) 4월 14일 서면으로 내실있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4-H본부에 따르면 2020년 정기총회는 2019년 예산·사업 결산, 2020년 사업·예산(안) 승인 및 감사 2인 선임(안) 등 3건의 부의안건을 대의원 220명 중 81.3%인 179명이 서면 의결권을 행사함으로서 승인됐다. 전남4-H본부의 총회 대의원은 도 본부 임원, 시군4-H본부회장,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평생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감사에 명동진 전 담양군4-H본부회장과 김춘기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선임됐다. 명동진 감사는 지난 1972년 4-H와 인연을 맺은 후 반세기를 4-H활동을 하고 있는 4-H맨으로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담양군4-H본부 회장, 2018년부터 전남4-H본부 감사를 역임했다. 김춘기 감사는 대학4-H출신으로 지난 1986년 지도직에 입문하여 일선에서 학교4-H, 청년4-H, 4-H지도자 육성에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보였다.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처장은 현장과 대학에서 활동했던 4-H맨들이 감사로 선임됨에 따라 전남4-H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이번 총회에서 2020년 사업계획이 모두 승인됨에 따라 2020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